프랑스 뉴 프렌치 하우스 음악의 기수 FKJ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. 그가 코로나 봉쇄 중에 필리핀의 외딴 환경에서 은둔하며 만든 새 앨범 <VINCENT>를 발표한 최근 행보를 알아보았다.
재즈/록 음악을 하는 영국 뮤지션 스팅과 레개/댄스 음악을 하는 쉐기가 함께 콜라보 음반을 내고 각종 투어에 나섰다. 나이나 음악 스타일이나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은 어떻게 친한 사이가 되었을까?
매달 5~7팀의 뮤지션이 사무실 귀퉁이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‘타이니데스크콘서트’를 아는지. ‘팝 여제’ 아델, ‘소울 알엔비 대가’ 존 레전드부터, 한창 새롭게 떠오르는 인디 뮤지션들까지, 언더와 오버의 경계 없이 초대받은 아티스트들은 그저 이 비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즐겁게 자신의 공연을 해나갈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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